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해외 영화 추천
최근에 넷플릭스로 직접 본 영화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며, 구체적인 스포는 담겨있지 않습니다.
최근에 넷플릭스로 본 영화 중 가장 재밌게 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왜 이제서야 봤을까? 하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1.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 시리즈
- 평점
- 8.5 (2001.09.01 개봉)
- 감독
- 샤론 맥과이어
- 출연
- 콜린 퍼스, 휴 그랜트, 르네 젤위거, 젬마 존스, 짐 브로드벤트, 셀리아 임리, 샐리 필립스, 제임스 칼리스, 셜리 헨더슨, 엠베스 데이비츠, 폴 브루크, 제임스 펄크너, 샤미언 메이, 펠리시티 몬타그, 아너 블랙맨, 찰리 케인, 가레스 마크스, 존 클레그, 매튜 베이츠, 제프리 아처, 패트릭 발로우, 레베카 찰스, 도미닉 맥헤일, 조앤 블랙햄, 리사 바부시아, 조셉 앨리시, 라이디언 제이-퍼새드, 닐 피어슨, 폴 로스, 스튜어트 라이트, 클레어 스키너, 돌리 웰스, 마크 링우드, 토비 위트하우스, 데이빗 칸, 리사 케이, 술라이만 알-바삼, 도날드 더글라스, 렌누 세트나, 엠마 아모스, 사라 스톡브릿지, 사라 알렉산더, 줄리언 반스, 크리스핀 본햄 카터, 레이 돈, 캠벨 그레이엄
아주 유명한 작품입니다. 헬린 필딩의 동명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원작입니다.
오만과 편견을 오마주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로맨틱 코미디를 찾으시는 분들께 제격인 영화 내용입니다.
영화배우 르네 젤위거가 연기한 32살의 브리짓 존스가 여주인공입니다.
사실 지금 32살이면 적령기라고 할 수 있지만
01년 당시에는 노처녀라고 불렸겠습니다.
어머니의 홈 파티에서 남주인공 콜린 퍼스가 연기한 마크 다시를 만나면서
한 방 얻어맞게 되는데요.
이를 계기로 자신의 삶을 가꾸기 위해 자신만의 일기를 쓰게 됩니다.
출판 업계에서 일하는 브리짓은 편집장 다니엘 클리버와 눈이 맞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아주 바람둥이에 카사노바같은 인물이죠.
그러다가 어느 모임에서 마크 다시를 또 한번 마주치게 되고
은근슬쩍 브리짓의 편을 들어주는 마크.
마크 다시가 브리짓에게 고백을 하게되고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게 되는데요
흔한 로맨틱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콜린 퍼스와 휴 그랜트가 너무 멋있고, 르네 젤위거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어쩌면 로맨스 판타지일 수도 있겠다 생각은 들 수도 있겠습니다.
그저 그런 로코가 아니라 굉장히 몰입도 높게 빠져들면서 아주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즌 2
- 평점
- 8.0 (2004.12.08 개봉)
- 감독
- 비반 키드론
- 출연
- 르네 젤위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짐 브로드벤트, 젬마 존스, 제임스 펄크너, 셀리아 임리, 도미닉 맥헤일, 도날드 더글라스, 셜리 딕슨, 닐 피어슨, 로잘린드 핼스테드, 루이스 소토, 탐 브루크, 알바 플레밍 퍼란, 재신다 바렛, 샐리 필립스, 제임스 칼리스, 셜리 헨더슨, 루시 로빈슨, 데이비드 베레이, 마크 탠디, 스테파니 오로크, 제레미 팩스맨, 플라미니아 신큐, 제시카 하인즈, 트레버 폭스, 알렉스 제닝스, 캐서린 러셀, 이안 맥니스, 필립 가드너, 월프 칼러, 리로 바우어, 폴 니콜스, 데이빗 오커, 패트릭 발라디, 비 비몰맬, 수타스 부퐁사, 시몬 안드레우, 아르투로 베네가스, 리차드 브레인, 모니 보티스, 레이 돈, 안토니아 프레링, 캠벨 그레이엄
시즌 2는 3년 뒤인 2004년에 개봉하였는데요
이 시즌 2는 브리짓과 마크 다시가 연애하고, 이별하고, 다시 재회하는 그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회차입니다.
둘은 정반대의 성향이지만
그렇기에 서로 끌리는 거겠죠.
아마 시즌 1을 보고 나면 시즌2도 바로 보게 될 겁니다.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시즌 3 마지막 편)
- 평점
- 7.6 (2016.09.28 개봉)
- 감독
- 샤론 맥과이어
- 출연
- 콜린 퍼스, 패트릭 뎀시, 르네 젤위거, 엠마 톰슨, 셜리 헨더슨, 짐 브로드벤트, 제임스 칼리스, 셀리아 임리
브리짓 시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무려 12년이 지나고 나온 후속 편인데요
콜린 퍼스와 르네 배우의 더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어쩜 두 배우는 나이가 드는 게 더 아름답고 멋있는지 또 한 번 반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오는데요
패트릭 뎀시 배우가 연기한 잭이라는 인물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편이 어이없기도 했지만 가장 웃긴 코미디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영국 영어 귀를 트이기에 좋은 영화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연달아서 시즌1부터 베이비까지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별점: ★★★★★
몰입감 최상, 자연스러운 흐름, 유쾌하고 기분 좋게 보기 좋은 로맨틱한 해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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