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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넷플릭스 콜린퍼스 출연 영화 '매직인더문라이트' 재시청은 글쎄

by 정보 공유하는 냥냥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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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콜린퍼스 출연 영화 - 매직인더문라이트 감상 후기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유럽 최고의 마술사, 4차원 심령술사를 만나다! 1928년 유럽을 사로잡은 중국인 스타마술사 웨이링수. 모두가 감쪽같이 속은 그의 진짜 정체는 스탠리(콜린 퍼스)라는 이름의 영국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스탠리는 어느 날 동료 마술사로부터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영혼을 불러내 무엇이든 맞히며 남부프랑스의 카트리지 가문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소피의 심령술이 가짜라고 확신한 스탠리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부프랑스로 향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소피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그의 가족에 얽힌 비밀까지 모두 밝혀내고, 혼란에 빠진 스탠리는 설상가상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 8월 21일, 마법 같은 환상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평점
6.8 (2014.08.20 개봉)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엠마 스톤, 콜린 퍼스, 에일린 앗킨스, 마샤 게이 하든, 해미쉬 링클레이터, 사이먼 맥버니, 재키 위버, 에리카 리어슨, 제레미 샤모스

미드나잇 인 파리로 유명한 우디 앨런의 2014년도 영화입니다. 장르는 로맨틱 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극 중 이야기를 주로 이끌어가는 배우는 엠마 스톤과 콜린 퍼스입니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남기기 이전에 대략적으로 평을 내려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0점 만점에 6.5점 ~ 7점 사이?
내용적인 면에서 흐름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콜린퍼스나 엠마스톤 배우를 좋아한다면 킬링 타임용으로 볼만은 함.
지루하지는 않았던 영화


대략적인 감상 후기

※ 핵심적인 내용은 제외하였으나 약간의 스포도 원하지 않으시면 위 평점만 보고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핵심 이야기가 전개되기까지의 내용만 다루고 있으며, 저의 감상평과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매직인더문라이트 콜린퍼스 장면
네이버 tv

극 중 콜린퍼스는 아주 유명한 마술사로 등장합니다. 브리짓 존스에서도 이성적인 인물로 나오긴 했지만 스위트한 면모도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염세적인 태도의 스탠리(콜린 퍼스) 역할은 조금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동료 마술사인 하워드가 아주 용한 심령술사의 존재를 스탠리에게 가르쳐주고, 속임수가 무엇인지 알아보라고 합니다.

 

그 둘은 심령술사인 소피(엠마 스톤)가 있는 곳으로 떠나게 되고,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매직인더문라이트 엠마스톤
네이버 티비 예고편

 

부유하지 않지만, 예쁜 외모로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 맞추는 여주인공 소피입니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부유한 집안에 얹혀살고 있습니다. 죽은 남편의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피. 남 주인공인 스탠리(콜린 퍼스)가 초반에는 굉장히 냉정하며 부정적인 태도로 이 소피라는 여자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뿐만 아니라 친척의 정보까지 내다보는 능력을 직접 두 눈으로 보게 되면서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저 또한 영화를 보면서 엠마스톤의 심령술에 굉장히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냉정하고 염세적이던 콜린 퍼스마저 엠마 스톤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후에는 어떤 반전도 있는데 이후는 직접 영화로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영화가 지루한 점은 없습니다. 특히, 영상미는 정말 아름답고, 두 배우의 아름답고 멋진 비주얼은 정말 하나도 지루할 틈이 없죠.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즐기시길 원한다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두 인물이 연결되는 감정선이 너무 뚝뚝 끊긴다는 점입니다. 급발진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해야 할까요? 갑자기 사람이 이렇게 바뀔 수가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게 전달이 되었던 듯합니다. 삶을 대하는 자세와 행복을 찾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누구나 마음속에 환상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아주 잘 상기시켜 준 듯합니다.

저는 무교이고 스스로 종교를 갖는 것에 회의적인 사람입니다. 이 영화는 얼핏 보면 종교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보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삶의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킬링타임용으로 볼만은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재시청까지 할 그런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콜린퍼스보다는 엠마스톤이 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엠마스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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