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무어의 레버리지, 도서 리뷰
며칠 전, 교보문고에서 책을 하나 샀습니다. 저번 포스팅에도 레버리지에 관한 언급을 했었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혹은 구독자님들이 한 번은 읽어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합니다.
이 책의 내용과 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부의 공식: 레버리지
사실 책이란 것은 작가가 전하는 알맹이만 얻으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시간과 돈은 반비례한다.
우선 레버리지란 개념은 " 지렛대 "입니다.
지렛대가 있으면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라도 들어 올릴 수 있죠?
이 책에서 레버리지의 개념은 주로 아웃소싱을 의미합니다.
공부를 할 때도 혼자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누군가와 같이 하거나 1타 강사의 인강을 수강하든지,
사장님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든지, 가까운 멘토를 두어 도움을 얻는 방식들
전부 다 레버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업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에 레버리지를 적용해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책 내용 중에
"많은 사람들의 작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소수의 사람들의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원리이다."
이 말이 저는 가장 와닿았습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공헌하고, 기여하는 바가 있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블로그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고,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 등등, 모든 일들이 이 물음에서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스스로 만족하고 있는 상태라면
고민하지 않아도 될 문제이지만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취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지금과는 다른 부를 쌓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결론
저자는 자신이 가치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바탕으로 레버리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타인 혹은 멘토를 찾고, 그 레버리지를 활용해
시간을 아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선물이나 옵션 거래를 할 때 사용되는 레버리지도 레버리지이지만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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