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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아보 도오루의 살려면 의사보다 면역력에 맡겨라 도서 후기 | 두드러기 관련 책

by 정보 공유하는 냥냥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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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후기 | 살려면 의사보다 면역력에 맡겨라

건강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책을 소개하고 정리해보려고합니다.
세계적인 면역학자인 아보 도오루의 살려면 의사보다 면역력에 맡겨라 라는 책입니다. 원인을 찾기 힘든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원인을 찾고, 치료해보려고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저 또한 만성 두드러기를 갖고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원인을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살려면 의사보다 면역력에 맡겨라

나온지 10년도 넘은 책이라 아마 각 공공 도서관에 있을겁니다.
저 또한 도서관에서 해당책을 대여를 했습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장 씩 포스팅해서 요약 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살려면 의사보다 면역력에 맡겨라 목차

제 1장, 몸이 보내는 신호의 구조 체계

내 몸이 좋고 나쁘고를 판단하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체온, 식욕, 배변 상태 등이 있다. 이것들은 모두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것이고, 면역력이라는 것은 자율신경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자율 신경

자율 신경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교감 신경, 다른 하나는 부교감 신경이며, N극과 S극 처럼 정 반대의 역할을 한다.
*교감 신경
: 주간 활동 시, 우위를 차지하는 신경이다. 심장 박동을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활동적으로 될 수 있게 조절하는 신경이다.
잘 알려진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바로 이 교감 신경의 자극으로 부신에서 분비된다.
*부교감 신경
: 야간의 휴식 시, 우위를 차지하는 신경이다. 교감 신경과 반대로 혈관을 확장시켜 몸을 따끈하게 만든다. 배설 능력을 촉진하는 신경이기도 하다.

혈액

혈액에는 적혈구와 백혈구가 있고, 백혈구에는 과립구와 림프구가 들어있다. 이 장에서는 백혈구인 과립구와 림프구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고있다. 왜냐하면 이 백혈구가 면역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이기 때문이다.
*과립구
: 진균이나 세균, 죽은 세포 등 큰 이물을 처리하는 것을 담당한다. 과립구가 지나치게 존재하면 활성 산소가 지나쳐 몸의 여기저기서 조직 파괴가 일어나게 된다.
*림프구
: 과립구와 반대로 작은 이물과 암세포를 공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물을 항원이라 인식하고 이를 무독화 하기 위해 항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 낸다. 림프구가 지나치게 존재하면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교감신경 - 과립구 / 부교감 신경 - 림프구

교감신경 우위는 과립구 증가를 활성화 시키며, 반대로 부교감신경 우위는 림프구 증가를 활성화 시킨다.
야간은 몸에서 세포의 교체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림프구가 암으로 바뀌는 세포를 제거하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주간 활동 - 교감 신경 우위 - 과립구 증가
*야간 휴식 - 부교감 신경 우위 - 림프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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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신호 5대 지표

1. 백혈구의 비율
두 신경이 균형 있게 작용할 때 백혈구의 비율은 과립구가 54 - 60%이며 림프구가 35% - 41%이다.
이 균형이 깨지면 몸 상태가 나빠지고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2. 체온
몸의 심부온도 37.2도가 적정 체온이라고 한다. 체온은 아침에 가장 낮고, 시간이 지나며 높아진다. 주간에 체온이 36도 이하이면 저체온이라고 볼 수 있다. 저체온은 면역력 감소를 뜻한다.
3. 안색
4. 맥박
5. 배변
소화 기관의 연동 운동은 부교감 신경이 조정한다. 교감 신경 긴장이 계속되면 배설 능력이 약해져서 변비가 된다.
변비는 교감 신경의 긴장 상태가 지속된다는 것이기에 병의 근원이 되기 쉽다는 반증이다.
혈압, 혈당치, 백혈구의 총 숫자, 과립구와 림프구의 비율 등을 검사하는 것이면 진단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백혈구의 총 수치는 사람의 활동량에 비례한다. 이런 수치들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 진단이 가능하다.


제 2장, 이런 신호를 알아차려야 한다

질병에 걸리는 것은 자율신경이 한쪽으로 편중되어 활동하기 때문이다.
*교감 신경이 긴장한 사람
: 한번에 음식을 먹어 위장을 자극한다.
불안함, 불면증, 안절부절못하며, 화가 많이 난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부교감 신경이 우위인 사람
: 자극적 음식을 취한다. 아이스크림, 매운 음식 등 극단적인 미각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귀차니즘이 심하고, 지겨워 하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쓰고 과민한 반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정적 원인은 스트레스

*교감 신경의 우위(암, 염증 등)
: 적당한 스트레스는 교감 신경을 자극해 활기차게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나 이것이 과도하면 부교감 신경의 활동이 억제 되고, 이는 과립구의 증가 -> 림프구의 감소라는 형태로 질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질병(암, 염증 등),
헤르페스
 
**원인 3가지
1) 과로 - 2~3개월 짧은 기간 무리를 하는 경우 심장 질환 돌연사 발생. ex) 지주막하출혈

  • 10년 이상 장기간 과중한 노동, 활동량이 많은 사람 -> 세포의 재생 활발하기에 암 발생 빈도 up

2) 고민
3) 약물의 장기간 사용


*부교감 신경의 우위(알레르기 질환)
: 부교감 신경의 우위로 발병하는 질병 비율은 약 30% 정도이다. 림프구 과잉이라 하는데 이는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쉽게 일어나게 만든다.
1) 활달함이 없이 너무나 평온한 생활
:부교감 신경의 과도하게 우위가 되어 병이 된다. 알레르기 이외에도 암이 생기기도 한다. 저체온에 의한 암 발생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2) 혈관 확장으로 울혈 발생
: 혈관을 확장시켜 아세틸콜린의 작용이 강해지고 혈류가 증가한다. 혈관이 너무 열리면 혈액이 머무르게 된다. 이는 울혈이 생기고 항원이나 유해 물질이 쉽게 고이게 되는데 이것이 알레르기 반응인 것이다. 부기가 생기는 이유가 이것이다.
(두드러기 발생)
3) 분비 및 배설 능력 항진
: 설사를 일으키기 쉬워진다.
4) 지각 신경의 과민
: 프로스타글란딘이 왕성해진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혈류를 촉진하고, 지각 신경을 과민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가려움증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5) 과도한 휴식으로 기력과 체력 감퇴, 과식 비만


요약

두드러기로 고생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는 상태인 것을 이제 알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보니 10년간 두드러기가 발생했을 때와 발생하지 않았던 시기의 차이점과 그 원인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두드러기로 병원을 가면 의사들도 원인을 모른다고 약만 처방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 이 책이 정말 의사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두드러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활동량을 점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운동 부족, 햇빛 부족, 사무직종으로 계속 앉아 있는 생활 습관 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은 3, 4장 정리를 들고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려면 의사보다 면역력에 맡겨라
의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면역학자인 아보 도오루(安保 澈) 교수가 쓴 건강 지침서. 저자는 모든 질병의 바탕에는 과로와 고민과 약의 장기 사용이라는 세 가지 원인이 있다고 말한다. 또 ‘몸이 내보내는 신호’를 바로바로 알아차리고 소중히 여겨 부지런히 대응하라고 충고하며, 몸이 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과 면역력을 높여 병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관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저자가 제안한 방법은 환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아보 도오루
출판
삶과지식
출판일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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