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와 GRDP의 차이점, 1인당 GDP 확인하는 사이트

GDP와 GRDP의 차이점

GDP(국내총생산)

GDP는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입니다.
이는 국가 전체의 경제 활동을 측정하며,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수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발생한 가치를 합산합니다.
GDP는 국가 간 경제 크기 비교나 시간에 따른 경제 성장 추이 등을 파악하는 데에 주로 활용됩니다.

구체적인 특징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속인주의가 아닌 속지주의 개념
• 최종생산물이 아닌 중간재는 제외됨
•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만 포함됨
• 당해연도의 생산 재고는 포함됨

-> 기존생산물의 매매차익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중고품 거래나 기존주택거래는 당해연도의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주식거래, 환경오염, 이전지출(보조금, 실업급여, 연금지급) 포함되지 않습니다.

GRDP(지역내국내총생산)

반면에 GRDP는 특정 지역 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특정 지역, 예를 들면 도, 시, 혹은 주 등에서의 생산 활동을 종합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경제적인 활동과

성장을 평가하는
데에 활용됩니다. 지역 간의 경제 격차 파악이나 특정 지역의 경제 정책 수립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GDP와 GRDP의 차이점

범위의 차이: GDP는 국가 전체의 경제를 대상으로 하지만, GRDP는 특정 지역의 경제를 대상으로 합니다.
지역적 고려: GDP는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건강을 측정하는 반면, GRDP는 특정 지역의 독자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의 경제 상태를 나타냅니다.
정책 수립에 활용: GDP는 국가 간 비교 및 전체적인 경제 정책 수립에 활용되지만, GRDP는 특정 지역의 발전 방향성을

파악하여 지역 정책 수립에 활용됩니다.

GDP 및 GRDP 확인하는 사이트

국내총생산과 지역내국내총생산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통계청(KOSIS)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면 됩니다.

 

우리가 뉴스에서 말하는 지역 간의 1인당 GDP는 구체적으로 말하면 1인당 GRDP입니다. 울산의 1인당 GDP가 어떻고,

서울의 1인당 GDP가 어떻고 하는 말들은 다 GRDP를 의미합니다. GDP는 국가 간에 비교를 할 때 쓰이는 데이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KOSIS 1인당 GR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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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메뉴가 굉장히 많은데 내가 원하는 항목을 찾기 위해서는 그냥 검색창에다가 쳐줍니다.

통계청 검색

1인당 GRDP를 검색하면 통계표에 시도, 시도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지역총소득, 개인소득 등 많은 자료들이

떠있습니다. 

시도별 개인소득, 지역총소득 등 데이터

1인당 GRDP로 치면 울산광역시가 1등입니다. 1인당 지역총소득 또한 울산광역시가 1등, 서울특별시가 2등입니다.

1인당 개인소득은 서울특별시가 1등이고, 울산광역시가 2등인데 아주 미미한 차이입니다. 이런 식으로 통계청 사이트에서 원하는 경제 데이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지역총소득: 각 지역의 생산, 소비, 물가 등의 기초 통계를 바탕으로 추계한 종합 데이터입니다.
• 개인: 개인은 가계와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를 의미합니다.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는 예를 들자면
• 노동조합, 학술단체, 정당, 교회 또는 종교단체, 자선 혹은 구호단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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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와 GRDP는 각각 국가 전체와 특정 지역의 경제를 측정하는 지표로, 두 가지 지표를 통해 국가 및 지역의 경제적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GDP는 국가 간의 경제 크기 비교 및 국가 전반적인 경제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반면,

GRDP는 특정 지역의 발전 방향성을 고려하여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합니다.

이 두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의 경제적인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