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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금융/행동경제학

트레이딩에서 놓치기 싫은 심리: FOMO

by 정보 공유하는 냥냥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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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심리전인 트레이딩

트레이딩을 한다는 것은 세력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며  나의 심리와 마음가짐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주식이든 암호 화폐든 데이 트레이딩, 스윙, 단타 등의 매매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욕심 덜어내기, 인내와 같은 심리적 요인입니다. 추석 주간이라 정보 관련 내용보다는 간편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트레이딩과 관련된 심리적 요소인 FOMO에 대해서 그 의미를 알아보고, 제 나름대로의 해결방안과 마음가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FOMO: 놓치기 싫은 심리

트레이딩 FOMO
출처: Unsplash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입니다. 놓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혹은 소외되는 상황을 두려워하는 심리상태를 의미합니다. 주식이나 암호화폐 시장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전입니다.

이런 FOMO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언론과 뉴스에서 연일 a기업이나 a암호화폐와 관련해 좋은 소식을 내보냅니다.

특히, SNS가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는 더더욱 FOMO가 일어나기 쉬운 심리 상태가 됩니다. 

'누구는 얼마를 벌었다더라' 하는 말들이 FOMO를 일으키게 되고, 후발주자가 되어 시장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물론, 추세 상승에 힘입어 추가 상승을 하고,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확률적으로 고점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FOMO에 빠지게 되면 손실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두 번째, 익절을 하고 시장에서 나왔는데 계속해서 상승을 할 경우입니다. 이 경우도 배가 아픈 상황입니다.

분명히 이익을 얻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갖고 있을걸 그랬다, 왜 내가 팔면 더 올라가지?' 하는 심리 상태가 머릿속을 지배합니다. 여기서 멈추면 좋겠지만 다시 시장에 뛰어들게 되면 마찬가지로 전에 얻었던 것들을 잃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FOMO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가짐

FOMO 극복 글쓰기와 메모
출처: Unsplash

인간이면 이익을 놓쳤다는 배아픔이 드는 건 당연한 심리라고 생각합니다. FOMO로 시장에 진입해서 손실을 경험해도 또 반복되는 상황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횡보하는 애매한 구간에서 진입을 한다던지 정해놓은 진입한 시점이 아닌데 감에 의존해 진입을 한다든지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런 FOMO를 극복하기 위해 매매 원칙을 정해놓고, 메모를 해놓습니다. 제가 이런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심리적인 이유가 크며 FOMO와 같은 것들을 방지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갖고자 함에 있습니다. 매일매일 블로그에 글을 적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적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원칙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에 의존해 매매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결론

투자나 트레이딩에 있어서 심리적인 요인들은 많겠지만 오늘은 FOMO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FOMO 같은 신드롬은 사실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길 때, 개인적인 공간이든 블로그든 매매일지를 작성해 보기 혹은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블로그에 작성해 보기와 같이 눈에 보이게 메모를 해놓고 적어 놓는 게 좋을 것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실수를 하면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눈에 띄는 곳에 메모를 붙여 놓는다거나 많이들 하실 겁니다.

 

투자나 트레이딩에서도 시각화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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