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타 트레이딩 전략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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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단타 전략 총정리

변동성, 지지와 저항, 캔들, 분할 매매 등을 포스팅했는데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더 다양한 전략들이 존재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들에 한해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추후에 더 알게 된 부분들이 있다면 추가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하게 알고 싶은 분들은 이전 포스팅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트레이딩 전략 - 캔들의 형태
2. 트레이딩 전략 - 변동성
3. 트레이딩 전략 - 지지와 저항 패턴
4. 트레이딩 전략 - 분할 매매
5. 각종 보조지표
6. 각종 뉴스나 비트 관련 소식

결론

 

 

1. 트레이딩 전략 - 캔들의 형태

단타 트레이딩 전략의 첫 번째 고려사항은 캔들의 형태입니다. 캔들의 형태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2가지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는 꽉 찬 캔들의 형태이고, 하나는 꼬리를 길게 빼는 꼬리형 캔들이 있습니다.

15분 봉 기준의 차트입니다. 5분 봉도 보고, 1 시간 봉도 고려를 하지만, 15분 봉을 주로 많이 보는 데는 딱히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계속 차트를 보다 보니 15분 봉을 기준으로 많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여하튼, 처음에 꽉 찬 음봉이 나왔고, 그 이후에 꼬리를 다는 형태를 보이는데 그 이후에 또 음봉이 보입니다. 꼬리로 빠진다고 해서 바로 상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꼬리에 바로 진입을 했다고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이후에 분할로 매매를 하면 되니까요. 데이트레이딩을 하기 때문에 캔들도 중요하게 봐줘야 하는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2. 트레이딩 전략 - 변동성

두 번째는 변동성입니다. 변동성은 위의 캔들 형태와도 연관이 있고, 거래량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거래량을 이전 포스팅들에서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캔들의 형태나 퍼센티지를 보면 변동성을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거래량도 필수 요소이긴 하지만, 캔들의 형태나 패턴만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변동성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15분 기준이든 5분 기준이든 횡보를 하는 구간에서는 진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횡보하는 구간에서 진입만 하지 않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만 해도 단타 트레이딩에 있어서 절반 그 이상 90% 정도는 성공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근데, 이 애매한 구간에서 매매를 안 하고 기다리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 비트가 지지부진하면 알트코인들에 가서 단타를 치게 됩니다. 정말 치고 빠지기를 잘한다면 괜찮겠지만, 알트코인들은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부분이 있나?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에 청산당하기 십상일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지지부진한 장이라면 이더리움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트레이딩 전략 - 지지와 저항 패턴

이 전 포스팅에서도 정리했던 것입니다. 지지와 저항, 패턴입니다.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장기 투자든 단타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일이죠.

그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지지나 저항 같은 패턴입니다. 

 

저항선이 점점 낮아진다면 사람들이 가격이 낮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빨리 매도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고, 특정 가격에서 반복적으로 지지선을 형성한다면 해당 구간에서 강하게 매집을 하는 세력이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개미들이 힘을 모아서 가격을 형성하기도 하지만, 세력들의 영향력이 더 강하지 않을까요? 

차트의 패턴은 특별한 전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참여자와 거래액이 많은 주식이나 비트코인(알트코인은 해당하지 않음)의 차트 패턴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보고, 경험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4. 트레이딩 전략 - 분할매매

위 1번의 캔들 그림을 보시면 두 번째 꼬리 이후에 한번 더 내려간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꼬리에서 진입을 했는데 더 빠지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분할 매매 전략입니다.

첫 진입에서 몰빵한 것이 아니라 분할한 비율로 진입했다면 이후 꼬리에서 들어가거나, 지지 패턴을 형성할 때 물 타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5분 봉으로 주로 보는 것도 너무 빨리 물을 타지 않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확실한 진입 원칙이 있다면 물 타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5. 각종 보조지표

이전 포스팅들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보조지표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보조지표를 사용해 매매를 하면서 잃은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보조지표를 참고만 해서 보자고 해도, 사람 심리가 저런 쉬운 것들이 앞에 아른거리면 쉬운 것 이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아예 안 봅니다.

주식을 할 때는 macd나 rsi를 조금 보는 편이긴 하지만, 비트코인 데이 트레이딩을 할 때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참고해도 되긴 하나 심리적인 이유 때문에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세한 게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3.09.13 - [투자에대한 잡설/트레이딩] - 트레이딩 보조지표는 뭐가 있고 정말 유용할까?(feat.MACD, RSI)

 

6. 각종 뉴스나 비트 관련 소식

오늘 하루의 매매를 시작하기 이전에 인베스팅 닷컴을 들어가서 비트코인 관련 소식들을 한번 확인을 합니다. 달러 인덱스가 어떻게 될 것 같다든지, etf 관련 소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과정도 거쳐줍니다.

 

 

결론

매매를 하기에 앞서서 비트의 관련 소식들을 한번 확인해 줍니다.

이후, 각종 보조지표는 최대한 매매 전략에서 배제를 하면서, 차트 패턴을 보고 진입을 해줍니다.

필요에 따라 분할 매수를 하되, 애매한 구간에서는 물을 타지 않고 인내심을 발휘합니다. 변동성이 있는 구간 혹은 지지가 형성된 구간 등을 활용해 분할 매수를 합니다.

 

인내심이 가장 중요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단타이긴 하지만 스캘핑 매매는 아니기에 인내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차트를 많이 보다 보면 보일 것입니다.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고, 느낀 점들을 지속적으로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