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를 이용한 삶.
자영업, 투자자, 고용주 이 세 가지 중에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나마 투자자가 아닐까?
작지만 투자와 관련된 성공경험이 있기도 하고, 현재 정말 적은 금액이지만 비트코인 단타를 하고 있다. (잡코인 등은 하지 않음)
2년 넘게 차트를 보고 직접 매매를 하면서
잃은 적도 많다.
보조지표에 의존해 매매를 하며 이것이 잘된 방법이 아님을 깨달았다.
여러 유튜브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이 그러하겠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베이스로 본인이 직접 깨닫고 경험하는 것만이 답이다.
보조지표에 의존하며 매매를 하던 때에서
지금은 차트와 거래량만을 참고하면서 매매를 한다.
데이 트레이딩 혹은 스윙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확실한 자리에서만 들어간다는 원칙을 지키고, 욕심을 덜어내는 것.
이 두 가지라고 느끼고 배우고 있는 중이다.
나는 경제학과를 나왔지만, 경제학과에서 트레이딩을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단타에서는 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타고난 기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단기 트레이딩을 누군가는 도박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 장기투자는 무조건적으로 가치 투자인 것일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그 시스템을 적절히 잘 이용하면 되는 것이지..
주식이든 코인이든 화폐든 금이든
다 사람이 의미부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치나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다.
장 자체가 좋은 장은 아니다. 하지만, 장이 좋으면 별 노력 없이 누구나 다 벌 수 있다.
그렇지만, 데이트레이딩이나 스윙 방식의 단타는 이에 맞는 성격, 기질과 경험이 필요한 것 같다.
여기서 경험 = 노력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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